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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일기

11월20일 - 체 게바라 일기

11월20일 1966년

오에 마르코스와 로란도가 도착, 모두 6명이 되었다. 다른 네 사람이 다음주 내에 도착할 거이라고 기대할 수 없다. 일행과 함께 로돌포도 왔는데 내게 좋은 인상을 주었다. 파피가 그에게 여기 이것은 지시위반이다. 나는 마닐라(아바나의 암호)에 보내는 서신에 몇 가지 충고를 적었고 또한 파괴에게는 그의 질문에 답하는 편지를 썼다. 로돌포는 내일 아침 일찍 돌아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