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탄자니아에서 아내에게 - 체 게바라 가까이에 적도 없고 눈앞에 꼴 보기 싫은 자들도 없이 갇혀 있는 지금 너무나 아프게 당신이 필요하오. 생리적으로도 그렇다오. 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일리치가 늘 그것들을 진정시켜주는 것은 아니라오. - 1965년 11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 체Che, 회상 일레이다 마치 지음, 박채연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더보기
가장 완벽한 인간 체 게바라는 이 시대의 가장 완벽한 인간이었다. - 장 폴 사르트르 더보기
체 게바라가 카스트로에게 보내는 편지 체 게바라가 카스트로에게 보내는 편지 (이 글은 체가 쿠바혁명 이후 쿠바 공직에 봉직하던중, 자신은 혁명가이지 정치가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쿠바 제2인자의 자리를 버리며 아프리카와 남미의 혁명현장으로 향할때 카스트로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이다.) 나는 공식적으로 당이 가지는 민족적 지도력에서 차지하는 나의 위치, 수상으로서의 지위, 고위 실력자로서의 지위 그리고 쿠바 시민권, 이 모든 것을 사양합니다. 그 어떤 법적 절차도 나를 쿠바에 묶어두지 못합니다. 유일한 끈은 약속이 그렇듯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또 다른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지나간 생활을 돌이켜볼 때 나는 혁명의 승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충분한 자부심과 헌신적인 마음을 가지고 일해왔다고 믿습니다. 나의 유일한 중대 실수는 시에라마에스트라에서.. 더보기
수단과 목적 수단이 비열하다면 결코 목적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더보기
무릎을 꿇느니 서서 죽는 것을 택하겠다. 무릎을 꿇느니 서서 죽는 것을 택하겠다. 더보기
불가능한 꿈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하지만 가슴 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꾸자. 더보기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인간은 꿈의 세계에서 내려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