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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일기

12월13일 - 체 게바라의 일기

12월13일 1966년

킨, 카를로스, 의사가 롤란도, 브라올리오와 합류하기 위해 떠났다. 뽐보는 당에 돌아오도록 명령을 받고 그들과 동행했다. 나는 먼젓 번 오솔길을 덮고 새 길을 내도록 명령했다. 두 번째 것은 첫 번과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나 강쪽으로 빠지도록 했다.

며칠간 비아챠의 자기 집에 가게 될 아플리나르와 애기했다. 그의 가족을 위해 나는 돈을 주었고 비밀을 지키도록 일렀다. 코코는 해질녁에 떠났다. 새벽 3시에 호각 소리와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늑대가 짖어대 경보를 울렸다. 그것은 산림 속에서 길을 잃은 코코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