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적도 없고 눈앞에 꼴 보기 싫은 자들도 없이 갇혀 있는 지금 너무나 아프게 당신이 필요하오. 생리적으로도 그렇다오. 칼 마르크스와 블라디미르 일리치가 늘 그것들을 진정시켜주는 것은 아니라오.
- 1965년 11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아내에게 보낸 편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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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Che, 회상 일레이다 마치 지음, 박채연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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