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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일기

12월20일 - 체 게바라의 일기

12월20일 1966년

닐라에서 온 전보에 의하면 몬제는 지금 남부를 거쳐 오고 있다. 접선 체계가 지시되었지만 만족할 수 없다. 몬제는 동료들로부터 불신을 받고 있는 듯하기 때문이다.

따니아가 지시를 받기 위해 곧 올 것이고 아마 그 여자를 부에노스 아이에스에 보내게 될 것이다. 리카르도, 이반, 코코는 비행편으로 까미리를 떠나고 찦은 이 곳에 놔두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그곳에 도착햇을 때는 라구니라스를 통해 전화로 보고하기로 했다. 요르게는 밤에 뉴스를 얻으러 나갔다. 새벽 1시, 라파즈로부터 아무 것도 즐을 수 없었다. 새벽에 그드은 까미리를 향해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