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 1966년
인티와 카를로스는 지도에 나타난 야키로 가는 길을 답사하러 나갔다. 약 이틀 걸릴 것이다. 롤란도, 알레잔드로, 뽐보는 동굴에서 일을 계속하고 있는데 매우 히든 작업이다. 파쵸와 나는 미겔이 만든 통로를 검사하러 나갔다. 동굴로 가는 통로는 위장이 잘되어 있어 쉽사리 찾아낼 수 없다. 오늘은 뱀 두마리를 잡았고 어제도 한 마리 잡았었다. 뱀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투마, 아르투로, 루비오와 안토니오는 사냥을 나갔고 브라울리오는 나토와 다른 캠프에서 보초근무 중이다. 그즐은 로로가 차를 몰다 전복했다는 것과 몬제의 도착을 전했다. 통로 손질을 하러 떠난 마르크스, 미겔, 베니그로가 밤새 돌아오지 않았다.'볼리비아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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